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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함안군,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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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드에이블 조회 87회 작성일 2025-04-15 11:09: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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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 확대

중증장애인 시설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장애인 고용 안정에 고용부담금 감면도

함안군청 전경. /경남도민일보DB 

함안군청 전경. /경남도민일보DB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함안군이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 확대를 추진한다. 군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향상 △장애인 고용 안정화 △장애인 고용 의무 부담금 감면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매월 일정금액 우선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단순한 구매를 넘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고용 안정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계약으로 군은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준수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애인 고용률 향상을 통해 고용 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도 크다.

현재 함안군 내에는 위드에이블과 예그리나 두 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다. 위드에이블은 태극기, 각종 깃발류, 현수막, 쇼핑백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예그리나는 친환경 재생 원단을 활용한 점보롤 화장지 및 핸드타월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 고용 안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2025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1.1%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지난해 함안군은 1.78%를 달성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함안을 만들고자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은상 기자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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